우사시, '벚꽃'으로 알려진 오카 항공기의 역사를 기념하는 새로운 박물관 개관

오카 항공기의 역사를 전하는 새로운 박물관이 오이타현 우사시에서 진행 중입니다. 벚꽃으로 알려진 우사 비행대는 전쟁이 끝날 무렵 오카를 배치했습니다. 박물관의 새 건물은 2027년 4월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Usa City in Oita Prefecture is set to open a new museum dedicated to the history of the Ohka aircraft in April 2027. The museum will serve as a field museum where visitors can explore war records and relics, including hardened shelters used for storing fighter planes.

오이타현 우사시는 2027년 4월 오카 항공기의 역사를 다루는 새로운 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 박물관은 전투기 보관에 사용된 강화된 대피소를 포함하여 전쟁 기록과 유물을 방문객이 탐색할 수 있는 현장 박물관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Due to construction delays, Usa City has been displaying items from its collection at a temporary facility known as the "Peace Museum," where 4,000 pieces have been exhibited since 2013.

건설 지연으로 인해 우사시는 2013년부터 4,000점의 작품을 전시한 '평화 박물관'이라는 임시 시설에 소장품을 전시해 왔습니다.

The Ohka, also known as the "human bomb," was carried by a Type 1 Land Attack Aircraft and released upon spotting an enemy vessel. It then ignited its three tail-mounted rocket boosters sequentially, accelerating to over 600 kilometers per hour before impact. Without fighter escorts, it often faced the risk of being shot down by enemy aircraft along with the Type 1 Bomber.

'인간 폭탄'으로도 알려진 오카는 1식 지상 공격기에 탑재되어 적함을 발견하면 투하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꼬리에 장착된 3개의 로켓 부스터를 순차적으로 점화하여 충돌 전 시속 600km 이상으로 가속했습니다. 전투기 호위가 없으면 1식 폭격기와 함께 적 항공기에 의해 격추될 위험에 자주 직면했습니다.

The museum will feature a life-sized model of the Ohka, along with the actual cockpit glass and launch tubes. Testimony videos from former crew members and personal belongings, including letters, will reveal the tragic nature of their suicide missions.

박물관에는 실제 조종석 유리 및 발사관과 함께 실물 크기의 Ohka 모델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직 승무원의 증언 영상과 편지를 포함한 개인 소지품을 통해 이들이 자살 임무를 수행한 비극적인 성격이 드러날 것입니다.

In addition to the Ohka, the permanent museum will also feature life-sized models of the Zero Fighter Model 21 (Zero), and Japan's first-ever display of the Type 97 Carrier Attack Bomber. It aims to tackle the important challenge of preserving memories from the era. With the 80th anniversary of the end of World War II approaching, this new museum is worthy of attention.

오카 외에도 상설 박물관에는 제로 전투기 모델 21(제로)의 실물 크기 모형과 일본 최초의 97식 항공모함 공격 폭격기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그 시대의 기억을 보존하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 새로운 박물관은 주목할 만하다.

Theater of History

역사의 극장

Usa City, situated in north Oita Prefecture at the base of the Kunisaki Peninsula, boasts serene rural landscapes. On October 1, 1939, the Usa Flying Corps was established. It served as a training air corps for pilots of carrier-based attack and bomber aircraft.

우사시는 오이타현 북쪽, 구니사키 반도 기슭에 위치하며 고요한 시골 풍경을 자랑합니다. 1939년 10월 1일, 미국 비행단이 창설되었습니다. 항공모함 기반 공격기 및 폭격기 조종사를 위한 훈련용 항공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The Usa base also provided the backdrop for numerous historical events. For example, Major Kakuichi Takahashi was an instructor at the base during the attack on Pearl Harbor in Hawaii on December 8, 1941. He commanded the flight squadron of the aircraft carrier Shōkaku and is remembered for dropping the first bomb.

미국 기지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카하시 가쿠이치(Kakuichi Takahashi) 소령은 1941년 12월 8일 하와이 진주만 공격 당시 기지 교관이었습니다. 그는 항공모함 쇼카쿠(Shōkaku)의 비행대를 지휘했으며 최초의 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In the war's final stages, Usa was a base for the Kamikaze Special Attack Units, in which 154 aviators lost their lives on suicide missions. Mounted on the Type 1 Land Attack-based Aircraft, the Ohka also launched from Usa.

전쟁의 마지막 단계에서 우사는 가미카제 특수 공격 부대의 기지였으며 154명의 비행사가 자살 임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Type 1 지상 공격 기반 항공기에 탑재된 Ohka도 Usa에서 발사되었습니다.

As a result, it has served as the setting for several novels. These include Hiroyuki Agawa's Burial in the Clouds and Saburō Shiroyama's Shikikantachi no Tokko [The Commanders' Special Attacks].

그 결과 여러 소설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아가와 히로유키의 구름 속의 매장과 시로야마 사부로의 시키칸타치노톡코(지휘관의 특수 공격)가 포함됩니다.

Hardened Shelters and Bomb Ponds

강화된 대피소와 폭탄 연못

Originally, the city had planned to open the Peace Museum (tentative name) in 2020 and began preparations accordingly. However, a bidding process in 2018 fell through, reportedly due to soaring construction costs driven by the Tokyo Olympics. The onset of the COVID-19 pandemic caused further delays.

당초 시는 2020년 평화박물관(가칭) 개관을 계획하고 그에 맞춰 준비에 착수했다. 그러나 2018년에는 도쿄올림픽으로 인한 공사비 폭등으로 입찰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시작으로 인해 추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By scaling down the building size to two floors, approximately 3,370 square meters, Usa officials have managed to streamline the budget. Construction is now set to begin in 2025. Even with the reduction, the total cost is projected to be around ¥800 million JPY (approximately $5.3 million USD).

건물 크기를 2층, 약 3,370제곱미터로 축소함으로써 Usa 관계자는 예산을 합리화할 수 있었습니다. 건설은 이제 2025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감축에도 불구하고 총 비용은 약 8억 엔(약 530만 달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his site is the WWII-related historical site to be designated as a cultural property, following the Okinawa Army Hospital Haebaru Bunker No. 20. Remarkably, it received its designation before Hiroshima's Atomic Bomb Dome.

이곳은 오키나와 육군병원 하에바루 벙커 20호에 이어 문화재로 지정되는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사적입니다. 놀랍게도 히로시마 원폭돔보다 먼저 지정을 받았습니다.

Other notable sites include a parachute maintenance facility marked by bullet holes. There is also the Bomb Pond, formed by a crater left by a B-29 bomb. Additionally, remnants of an 80-meter-wide, 1,800-meter-long runway can be found. More than ten such locations are scattered around the Usa base area.

다른 주목할만한 장소로는 총알 구멍으로 표시된 낙하산 유지 관리 시설이 있습니다. B-29 폭탄이 남긴 분화구로 형성된 폭탄 연못(Bomb Pond)도 있습니다. 또한 폭 80m, 길이 1,800m의 활주로 잔해도 발견할 수 있다. 그러한 장소는 10개 이상 Usa 기지 주변에 흩어져 있습니다.

After the war, the concrete from the runway was removed, and the former airfield was converted into rice paddies and residential areas. Of the approximately 100 bomb craters, only the Bomb Pond remains, as the others were filled in.

전쟁이 끝난 뒤 활주로의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옛 비행장을 논과 주거지로 개조했다. 약 100개의 폭탄 분화구 중 나머지는 채워져 폭탄 연못(Bomb Pond)만 남았습니다.

Footage of Yamato Under Attack

공격받는 야마토 영상

A local historical research group unearthed the footage the museum is set to showcase. These historians spent over a decade uncovering the footage from the United States National Archives records. The collection includes gun camera footage from US military aircraft documenting air raids over Japan. In addition, the footage features dramatic scenes of the battleship Yamato under attack, which is sure to draw significant interest.

지역 역사 연구 그룹이 박물관이 전시할 영상을 발굴했습니다. 이 역사가들은 미국 국립 문서 보관소 기록의 영상을 발굴하는 데 10년 이상을 보냈습니다. 이 컬렉션에는 일본 상공의 공습을 기록한 미군 항공기의 총기 카메라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에는 전함 야마토가 공격을 받는 극적인 장면이 담겨 있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Due to delays in opening the museum, Usa City has been displaying items from its collection at a temporary facility. Known as the Peace Museum, the city has exhibited 4,000 pieces here since 2013.

박물관 개관이 지연됨에 따라 우사시에서는 임시시설에 소장품을 전시해 왔습니다. 평화 박물관으로 알려진 이 도시는 2013년부터 이곳에 4,000점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A lif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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