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나치 스벤 리비히(Sven Liebich)는 이름과 성별을 말라-스벤야 리비히(Marla-Svenja Liebich)로 변경하여 여자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독일 작센안할트 출신의 우익 극단주의자 스벤 리비히(Sven Liebich)는 이전에 국민민주당(NPD)이었던 네오나치 정당인 홈랜드(The Homeland)와 관련이 있습니다.

A neo-Nazi facing prison time for defamation and inciting hatred has changed his name and gender in a move that could see him serving his sentence in a women's prison.

명예훼손과 증오 선동 혐의로 감옥에 갇힌 네오나치가 여성 교도소에서 복역할 수 있도록 이름과 성별을 바꿨습니다.

Right-wing extremist Sven Liebich, from Saxony-Anhalt in Germany, has links to the neo-Nazi party The Homeland, formerly the National Democratic Party (NPD). The agitator, however, now reportedly calls himself Marla-Svenja Liebich.

독일 작센안할트 출신의 우익 극단주의자 스벤 리비히(Sven Liebich)는 이전에 국민민주당(NPD)이었던 네오나치 정당인 홈랜드(The Homeland)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동자는 이제 자신을 Marla-Svenja Liebich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e 53-year-old, who has also been linked to the Alternative for Germany (AfD) far-right party was sentenced in August 2024 to one year and six months in prison without the possibility of parole for incitement and defamation in several cases. It's believed Liebich changed name and gender at the end of 2024 after taking advantage of a new German law.

독일을 위한 대안(AfD) 극우 정당과도 연관되어 있는 53세의 이 남성은 2024년 8월 선동과 명예훼손 혐의로 가석방 없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Liebich는 새로운 독일 법률을 활용하여 2024년 말에 이름과 성별을 바꾼 것으로 추정됩니다.

German media reported that Liebich used the new law on self-determination with regard to gender registration (SBGG), which came into force in Germany on November 1, 2024. Liebich applied to the registry office in Schkeuditz, Saxony, to have his gender and first name changed.

독일 언론은 리비히가 2024년 11월 1일 독일에서 발효된 성별 등록과 관련한 자기결정에 관한 새로운 법률(SBGG)을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비히는 작센주 슈코이디츠에 있는 등록 사무소에 자신의 성별과 성별을 등록하기 위해 신청했습니다.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After examining his application, the registrars made the gender and name change official, granting his request. According to German media, his visual appearance has not changed beyond his beard being slightly longer.

등록 기관은 그의 신청서를 검토한 후 성별과 이름 변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그의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그의 시각적인 모습은 턱수염이 살짝 길어진 것 외에는 변함이 없다.

Liebich had appealed his sentence, which is now pending review by the Higher Regional Court (OLG) in Naumburg, in a case that is now technically against a man who no longer exists. It is unclear whether Liebich will serve his sentence in a women's prison is the sentence is upheld.

Liebich는 기술적으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남성을 상대로 한 사건에 대해 나움부르크 고등지방법원(OLG)의 검토를 계류 중인 자신의 선고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형이 확정되면 Liebich가 여성 교도소에서 복역할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In a statement, the Halle Public Prosecutor's Office said: "The public prosecutor's office is responsible for executing the sentence as soon as the verdict is final. Since this is not the case so far, questions about the circumstances of the sentence do not arise. However, there is no automatic process for a man to be sent to a women's prison after changing his gender and name. In each case, there will be an individual review."

할레지검 측은 성명을 통해 “형이 확정되는 대로 형을 집행할 책임은 검찰이 진다”며 “아직까지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 형량 경위에 대한 의문은 제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남성이 성별과 이름을 변경한 후 자동으로 여성교도소로 보내지는 과정은 없으며, 경우에 따라 개별적으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Despite the name change, the charges against Liebich remain, with an unnamed judicial worker from the Federal Central Register telling German Daily Bild: "The physical legal person remains. A change in the civil status law is of secondary importance." This means that the name change does not void any of his previous convictions but it does open up the possibility that Liebich could end up being sent to a women's prison.

이름이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iebich에 대한 혐의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연방 중앙 등록부 소속의 익명의 사법 직원은 German Daily Bild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이름 변경으로 인해 그의 이전 유죄 판결이 무효화되지는 않지만 Liebich가 결국 여성 교도소로 보내질 가능성이 열리게 됨을 의미합니다.

The appeal is ongoing.

항소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