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트레비분수, 3개월간 청소끝에 재개장했지만 방문객 수 제한

Rome's iconic Trevi Fountain reopened Sunday following a three-month clean-up, but visitors will initially be limited to 400 at a time to avoid the pre-pandemic crowds, the city's mayor said.

로마의 상징인 트레비 분수는 3개월 간의 청소 끝에 일요일에 재개장했지만, 처음에는 전염병 이전의 군중을 피하기 위해 방문객을 한 번에 400명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도시 시장이 말했습니다.

The limit, which could later be adjusted, will "allow everyone to better enjoy the fountain, without crowds or confusion", Roberto Gualtieri told journalists gathered in front of the famous landmark.

나중에 조정될 수 있는 제한은 "모든 사람이 군중이나 혼란 없이 분수를 더 잘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Roberto Gualtieri는 유명한 랜드마크 앞에 모인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Gualtieri also said the city authorities were considering charging a modest entry price to help pay for, among other things, the fountain's upkeep.

Gualtieri는 또한 시 당국이 무엇보다도 분수 유지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절한 입장료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clean-up of the fountain and other key city sites aims to "return most of the monuments to the city in time for the start of the Jubilee", Claudio Parisi Presicce, Rome's superintendent for cultural heritage sites, told AFP-TV.

분수대와 기타 주요 도시 장소를 청소하는 것은 "희년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대부분의 기념물을 도시로 반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로마 문화유산 관리자 클라우디오 파리시 프레시체(Claudio Parisi Presicce)가 AFP-TV에 말했습니다.

The Catholic Church jubilee will begin on December 24.

가톨릭교회의 희년은 12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The Trevi fountain, a baroque masterpiece, is one of the most visited sites in Rome.

바로크 양식의 걸작인 트레비 분수는 로마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It has featured in numerous films set in the city, including a classic scene in Federico Fellini's "La Dolce Vita", when Anita Ekberg invites Marcello Mastroianni to join her in the fountain's basin.

이 곳은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의 "La Dolce Vita"에서 아니타 에크베르그(Anita Ekberg)가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Marcello Mastroianni)를 분수대에 초대하는 장면을 포함하여 도시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Sunday's reopening took place in light rain and in the presence of several hundred tourists, many of whom followed the mayor's lead by throwing a coin into the fountain.

일요일 재개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백 명의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이들 중 다수는 시장의 지시에 따라 분수대에 동전을 던졌습니다.

Before the pandemic, an average of 10,000 to 12,000 tourists visited the Trevi Fountain each day.

대유행 이전에는 매일 평균 10,000~12,000명의 관광객이 트레비 분수를 방문했습니다.

Tossing a coin into the water while making a wish is such a deeply ingrained tradition that the city authorities used to collect around 10,000 euros ($10,500) a week from the fountain.

소원을 빌면서 물에 동전을 던지는 것은 너무나 뿌리깊은 전통이어서 시 당국은 분수대에서 일주일에 약 10,000유로(10,500달러)를 모았습니다.

The money was given to the Caritas charity to provide meals for the poor.

그 돈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카리타스 자선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The three-month cleaning project involved removing mould and calcium incrustations.

3개월에 걸친 청소 프로젝트에는 곰팡이와 칼슘 침전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포함되었습니다.

The Trevi fountain is just one of the sites being cleaned up across the Italian capital as it prepares for the arrival of the 33 million people expected in 2025 for the Jubilee.

트레비 분수는 2025년 희년을 맞아 3,300만 명의 사람들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착을 준비하면서 이탈리아 수도 전역에서 청소되고 있는 장소 중 하나일 뿐입니다.

The event, declared by Pope Francis, will be a year of pilgrimage and prayer, marked by religious and cultural events held across the Vatican and Rome.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이번 행사는 순례와 기도의 해가 될 것이며, 바티칸과 로마 전역에서 종교 및 문화 행사가 개최될 것입니다.

It takes place roughly every 25 years.

대략 25년마다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