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폐 절도 혐의로 북한 사이버범죄자 제재

한국 정부가 암호화폐 사이버 절도 등 불법 활동을 저지른 북한 주민 15명과 기업 1곳을 제재했습니다.

South Korea has sanctioned 15 North Korean individuals and one entity for illicit activities, including the cyber theft of cryptocurrencies, in its latest move to counter the threat posed by North Korea’s cyber operations.

한국 정부는 북한의 사이버 작전으로 인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최근 조치로 암호화폐 사이버 절도 등 불법 활동을 저지른 북한 개인 15명과 기업 1곳을 제재했습니다.

The sanctions, announced by the South Korean Foreign Ministry on Monday, come amid mounting pressure on the government to address the issue.

월요일 한국 외교부가 발표한 이번 제재는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정부의 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According to the ministry, the sanctioned individuals are members of the 313th General Bureau unit of North Korean cyber cybercriminals, who have been responsible for multiple hacking into crypto-money thefts.

법무부에 따르면 제재 대상자는 다수의 암호화폐 절도 해킹에 책임이 있는 북한 사이버범죄단 총국 313부대 소속이다.

The unit operates under the Munitions Industry Department of the Worker’s Party, which manages weapon production and research in North Korea and plays a central role in advancing the country’s military capabilities.

이 부대는 북한의 무기 생산과 연구를 관리하고 북한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노동당 군수공업부 산하에서 활동한다.

The sanctions are aimed at countering North Korea’s strategy of financing its weaponry operations with illegitimate funds, a practice that poses a threat to global peace and security.

이번 제재는 불법 자금을 이용해 무기 사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북한의 전략, 즉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North Korean cybercriminals have been using illicit funds to fund the country’s nuclear and missile development programs with digital assets.

북한의 사이버 범죄자들은 ​​디지털 자산으로 국가의 핵 및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불법 자금을 사용해 왔습니다.

According to blockchain analytics firm Chainalysis, North Korean hackers stole an astonishing $1.3 billion, which accounts for 61% of all crypto thefts globally.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tic)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무려 13억 달러를 훔쳤는데, 이는 전 세계 암호화폐 도난 사건의 61%에 해당한다.

The FBI has accused these hackers of orchestrating some of the largest crypto heists. Among their alleged crimes is the theft of $308 million from the DMM Bitcoin exchange.

FBI는 이들 해커들이 대규모 암호화폐 강도 사건을 조직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의 범죄 혐의 중에는 DMM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3억 800만 달러를 훔친 것도 있습니다.

The sanctioned entity is the Munitions Industry Department itself, which is being targeted for its role in overseeing the 313th General Bureau unit and facilitating the cyber theft activities.

제재 대상은 군수산업부 자체이며, 313총국 부서를 감독하고 사이버 절도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The sanctions include a ban on transactions with the designated individuals and entity, as well as the freezing of their assets in South Korea.

제재 내용에는 지정된 개인 및 법인과의 거래 금지, 한국 내 자산 동결 등이 포함됐다.

The move is part of South Korea’s broader efforts to increase vigilance and countermeasures against the rising danger posed by North Korean cyber activities.

이번 조치는 북한의 사이버 활동으로 인한 위험 증가에 대한 경계와 대응을 강화하려는 한국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In recent months,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revealed the tactics used by North Korean IT staff to infiltrate organizations.

최근 몇 달 동안 한국 정부는 북한 IT 직원이 조직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을 공개했습니다.

These individuals are sent abroad under aliases to carry out hacking operations. Reports indicate that North Korea’s cyber force operates in key sectors like defense and IT worldwide.

이들 개인은 해킹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가명으로 해외로 파견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사이버 부대는 전 세계적으로 국방, IT 등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is group drives the regime’s strategy to finance its military agenda through digital crimes.

이 그룹은 디지털 범죄를 통해 군사적 의제에 자금을 조달하려는 정권의 전략을 주도합니다.

This comes at a time when the UK National Crime Agency had recently exposed a massive $1 billion money-laundering scheme that used both crypto and cash.

이는 영국 국립범죄청이 최근 암호화폐와 현금을 모두 사용한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세탁 계획을 폭로한 시점에 나온 것입니다.

Globally coordinated moves such as this, alongside sanctions, are important for checking cybercrime and keeping emerging technologies like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on track.

제재와 함께 이와 같은 전 세계적으로 조율된 움직임은 사이버 범죄를 확인하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같은 최신 기술을 순조롭게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South Korea’s proactive stance against North Korean cyber activities highlights the urgency of addressing illegal digital asset thefts. It underscores the international need for collaboration in combating cybercrime effectively.

북한의 사이버 활동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입장은 불법 디지털 자산 도용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사이버 범죄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