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노벨상: 먼저 웃고 나중에 생각하라

명망 높은 노벨상을 장난스럽게 패러디한 이그노벨상은 1991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매년 9월 중순에 열립니다.

The Ig Nobel Prize, established in 1991, is a lighthearted parody of the prestigious Nobel Prize. Awarded annually, the Ig Nobels aim to celebrate bizarre yet intriguing research that, in the words of its tagline, “first makes people laugh, and then makes them think.”

1991년 제정된 이그노벨상은 권위 있는 노벨상의 경쾌한 패러디입니다. 매년 수여되는 이그노벨상은 "먼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그 다음에는 생각하게 만든다"는 기이하면서도 흥미로운 연구를 기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The ceremony is held each year in mid-September, coinciding with the announcement of the recipients of the genuine Nobel Prizes. Real Nobel laureates present the Ig Nobel awards in a lighthearted ceremony at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이 시상식은 매년 9월 중순에 진정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시기에 거행됩니다. 실제 노벨상 수상자들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열린 가벼운 시상식에서 이그노벨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From Physics to Public Health: A Range of Ig Nobel Categories

물리학에서 공중 보건까지: 다양한 이그 노벨 카테고리

Each year, ten prizes are given across various categories, including physics, chemistry, medicine, and even offbeat areas like Probability and Public Health. The winners receive a nominal cash prize of 100 trillion Zimbabwean dollars—an almost worthless currency, but a valuable collector’s item.

매년 물리학, 화학, 의학은 물론 확률, 공중 보건과 같은 색다른 분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0개의 상이 수여됩니다. 우승자는 100조 짐바브웨 달러라는 명목상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이는 거의 가치가 없는 통화이지만 수집가에게는 귀중한 물품입니다.

Despite the humor, the Ig Nobel prizes are grounded in genuine research and occasionally draw attention to important or overlooked topics. A few iconic examples include:

유머에도 불구하고 이그노벨상은 진정한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때때로 중요하거나 간과되는 주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Insights into why, when you bend dry spaghetti, it often breaks into more than two pieces (2006, Physics)

마른 스파게티를 구부릴 때 종종 두 개 이상의 조각으로 부서지는 이유에 대한 통찰(2006, 물리학)

An investigation into the scientific validity of the “five-second rule” about whether it’s safe to eat food that’s been dropped on the floor (2004, Public Health)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먹어도 안전한가에 대한 '5초의 법칙'의 과학적 타당성 조사(2004, 공중보건)

In 2017, Marc-Antoine Fardin received the Physics award for using fluid dynamics to explore the question “Can a Cat Be Both a Solid and a Liquid?”

2017년 Marc-Antoine Fardin은 유체 역학을 사용하여 "고양이는 고체이자 액체일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탐구한 공로로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The Ig Nobels: Uncovering Truths Through Absurdity

이그노벨상: 부조리를 통해 진실을 밝히다

The Ig Nobel prizes may seem like all fun and games, but they often serve a deeper purpose. Many of the prize-winning studies offer new perspectives on real-world problems, encouraging the scientific community to approach challenges with creativity and humor.

이그노벨상은 재미와 게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종종 더 깊은 목적을 제공합니다. 수상 경력이 있는 많은 연구는 실제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과학계가 창의성과 유머를 가지고 도전에 접근하도록 장려합니다.

For instance, Sir Andre Geim, who won an Ig Nobel in 2000 for “levitating a frog” using magnets, also won the Nobel Prize in Physics in 2010 for his groundbreaking work on graphene. To date, he is the only person to have received both a Nobel and an Ig Nobel Prize.

예를 들어, 자석을 이용한 “개구리 공중부양”으로 2000년에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안드레 가임 경(Sir Andre Geim)은 그래핀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로 2010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까지 그는 노벨상과 이그노벨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사람이다.

2024’s Laughable—and Thought-Provoking—Achievements

2024년의 웃기고 생각을 자극하는 성과

This year’s awards were held at MIT after four years of being conducted via webcast, continuing the tradition of highlighting unexpected brilliance. Nobel laureate Abhijit Banerjee, along with a group of genuine, genuinely bemused Nobel laureates, physically presented the Ig Nobel Prizes to the new Ig Nobel winners.

올해 시상식은 4년 만에 웹캐스트를 통해 진행된 뒤 MIT에서 개최돼 예상치 못한 찬란함을 부각시키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 Abhijit Banerjee는 진심으로 어리둥절한 노벨상 수상자 그룹과 함께 새로운 이그노벨 수상자에게 물리적으로 이그노벨상을 수여했습니다.

Among the notable achievements:

주목할만한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Peace Prize was awarded to B.F. Skinner, posthumously, for his pigeon-guided missile system. His experiment showed the feasibility of housing live pigeons inside missiles to guide the flight paths. Yes, pigeons were trained to peck at a target, helping to guide missiles to their destinations. While the project never saw military use, it underscored the innovative—and slightly eccentric—thinking that the Ig Nobel celebrates.

평화상은 비둘기 유도 미사일 시스템으로 사후 BF Skinner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그의 실험은 비행 경로를 안내하기 위해 미사일 내부에 살아있는 비둘기를 수용하는 타당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둘기는 표적을 쪼아서 미사일을 목적지로 유도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훈련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군사적 용도로 사용된 적은 없지만 이그 노벨이 기념하는 혁신적이고 약간 기이한 사고 방식을 강조했습니다.

Indian Ig Nobel Laureates

인도의 이그노벨상 수상자

Indians and individuals of Indian origin have also made their mark in the quirky world of Ig Nobel Prizes. Among them is former Indian Prime Minister Atal Bihari Vajpayee, who, along with Pakistan’s Prime Minister Nawaz Sharif, was awarded the Ig Nobel Peace Prize in 1998 for their “aggressively peaceful” nuclear tests. Despite the tense political climate, both leaders described their tests as “peaceful.”

인도인과 인도 출신 개인도 이그 노벨상이라는 기발한 세계에서 자신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 중에는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도 있는데, 그는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함께 1998년 "공격적으로 평화로운" 핵실험으로 이그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긴장된 정치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두 지도자는 그들의 시험이 "평화적"이라고 묘사했습니다.

In the same category, in 2003, Lal Bihari, of Uttar Pradesh won the prize for a triple accomplishment: First, for leading an active life even though he has been declared legally dead; Second, for waging a lively posthumous campaign for 19 long years against bureaucratic inertia and greedy relatives; and Third, for creating the Association of Dead People.

같은 부문에서 2003년 우타르프라데시 출신의 랄 비하리(Lal Bihari)는 세 가지 업적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첫째, 법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둘째, 관료주의적 타성과 탐욕스러운 친척들에 맞서 19년 동안 활발한 사후 캠페인을 벌인 공로입니다. 셋째, 죽은 사람들 협회를 창설한 것입니다.

Lal Bihari even overcame the handicap of being dead and managed to obtain a passport from the Indian government so that he could travel to Harvard to accept his Prize. However, the U.S. government refused to allow him into the country. Filmmaker Satish Kaushik’s “Kaagaz” (2021) movie starring Pankaj Tripathi is based on his life.

Lal Bihari는 심지어 죽음이라는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인도 정부로부터 여권을 얻어 상을 받기 위해 하버드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그의 입국을 거부했다. 영화제작자 Satish Kaushik의 Pankaj Tripathi 주연의 'Kaagaz'(2021) 영화는 그의 삶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In 2005, Indian-origin MIT graduate student, Gauri Nanda was awarded the Ig Nobel in Economics for inventing “Clocky,” an alarm clock that runs away and hides, forcing people to get out of bed to turn it off, thus theoretically adding many productive hours to the workday.

2005년 인도 출신 MIT 대학원생 Gauri Nanda는 달아나 숨어 숨어 사람들을 강제로 침대에서 일어나 끄게 하는 알람시계인 “Clocky”를 발명한 공로로 이그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근무일에 생산적인 시간.

The Ig Nobel discoveries may not change the world, but they remind us that science doesn’t always have to be serious—it can be fun, strange, and surprising. So next time you toss a coin, remember that the side it started on just might win, and that research—even the wackiest kind—can inspire both laughter and learning.

이그노벨의 발견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지 모르지만, 과학이 항상 진지할 필요는 없으며 재미있고, 이상하고, 놀랄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니 다음에 동전을 던질 때, 동전이 시작된 쪽이 이길 수도 있고, 심지어 가장 엉뚱한 종류의 연구라도 웃음과 배움 모두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