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트레비 분수, 3개월간 보수 공사 마치고 재개장

로마의 상징인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가 3개월 간의 개조 공사를 마친 후 일요일에 재개장했습니다. 이는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 성년 희년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Rome's Trevi Fountain reopened Sunday after three months of renovations, just in time for the inauguration of the 2025 Jubilee Holy Year that is expected to draw millions of visitors.

로마의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가 3개월 간의 개조 공사를 마친 후 일요일에 재개장했습니다. 이는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 성년 희년 개막에 맞춰 맞춰진 것입니다.

The 18th-century monument is one of the Italian capital's main attractions and sees huge crowds throughout the year.

18세기 기념물은 이탈리아 수도의 주요 명소 중 하나이며 일년 내내 많은 인파가 찾아옵니다.

To avoid overcrowding, the monument will be limited to 400 visitors at a time, and visitors will be required to book online and pay 2 euros ($2.20) to enter. Once inside, they will have 30 minutes to enjoy the fountain.

혼잡을 피하기 위해 기념물은 한 번에 400명의 방문객으로 제한되며 방문객은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입장하려면 2유로($2.20)를 지불해야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30분 동안 분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During the renovation work, visitors could make their traditional coin toss into a makeshift pool. City lore has it that tossing a coin into the Baroque fountain will ensure a return trip to Rome.

개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은 임시 변통 수영장에 전통적인 동전 던지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The tradition generates an estimated 1.5 million euros ($1.6 million) annually, which has been donated to the Catholic charity Caritas for the past 15 years.

이 전통을 통해 매년 약 150만 유로(160만 달러)의 수익이 창출되며, 이는 지난 15년 동안 가톨릭 자선단체 카리타스에 기부되었습니다.

Rome's Mayor Roberto Gualtieri tossed a coin into the fountain as it reopened to the public.Yara Nardi/Reuters

로마 시장 로베르토 구알티에리는 대중에게 다시 공개된 분수대에 동전을 던졌습니다. Yara Nardi/Reuters

Rome's Mayor Roberto Gualtieri tosses a coin into the Trevi Fountain as it reopens to the public after maintenance work, in Rome, on Dec. 22.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이 12월 22일 로마에서 보수 공사를 마치고 대중에게 다시 공개된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