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암호화폐 사기 사건에서 권도권·테라폼 랩스에 53억 달러 벌금 제안

SEC는 등록되지 않은 TerraUSD 스테이블 코인과 LUNA 토큰 판매를 통해 투자자를 속인 혐의로 Terraform Labs와 공동 창립자 권도현에게 기록적인 53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주간의 사기 재판에서 나온 벌금에는 환수금 42억 달러, 민사 처벌 10억 달러, 판결 전 이자 5억 4,500만 달러가 포함됩니다. 만약 부과된다면 이는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바이낸스가 합의한 43억 달러를 능가하는 액수입니다.

SEC Proposes Monumental $5.3 Billion Fine Against Terraform Labs and Do Kwon for Crypto Fraud

SEC,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Terraform Labs와 Do Kwon에 대해 53억 달러의 엄청난 벌금 제안

The United State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has unveiled its intent to impose a staggering $5.3 billion fine upon Terraform Labs Pte. and its co-founder, Do Kwon, the mastermind behind the defunct TerraUSD (UST) stablecoi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Terraform Labs Pte.에 53억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의도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라진 TerraUSD(UST) 스테이블코인의 배후에 있는 공동 창립자이자 권도도입니다.

This proposed penalty stands as the most substantial ever levied in the annals of the cryptocurrency industry and follows an earlier finding of liability for fraud against Kwon and Terraform during a two-week trial held in New York in April.

이 제안된 벌금은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가장 큰 금액으로 부과되었으며 지난 4월 뉴욕에서 열린 2주간의 재판에서 Kwon과 Terraform에 대한 사기 책임에 대한 이전 조사 결과를 따른 것입니다.

According to the SEC's filing with the Southern District Court of New York, Kwon and Terraform amassed illicit gains exceeding $4 billion through unregistered sales of tokens, including LUNA and UST. UST, an algorithmic stablecoin designed to maintain a 1:1 peg with the US dollar, suffered a cataclysmic collapse in 2022, obliterating $40 billion in market value.

SEC가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권씨와 테라폼은 LUNA와 UST를 포함한 토큰의 미등록 토큰 판매를 통해 40억 달러가 넘는 불법 이익을 축적했습니다. 미국 달러와 1:1 페그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인 UST는 2022년에 엄청난 붕괴를 겪었고, 시장 가치가 4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In its filing, the SEC emphasizes the necessity of sending an "unequivocal message" that such blatant misconduct will not be countenanced. The proposed fine comprises a $4.2 billion disgorgement penalty, $545 million in prejudgment interest, and civil penalties of $420 million for Terraform and $100 million for Kwon.

SEC는 제출 서류에서 그러한 노골적인 위법 행위가 묵인되지 않을 것이라는 "명백한 메시지"를 보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안된 벌금은 환수 벌금 42억 달러, 판결 전 이자 5억 4,500만 달러, 민사 벌금 4억 2,000만 달러(Terraform), 권(Kwon) 1억 달러로 구성됩니다.

This hefty fine eclipses the $4.3 billion settlement paid by Binance in November 2023 to resolve charges of anti-money laundering violations and US sanctions breaches with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which itself constituted one of the largest corporate settlements in US history.

이 막대한 벌금은 2023년 11월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와의 자금세탁 방지 위반 및 미국 제재 위반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지불한 43억 달러의 합의금을 넘어섰으며,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합의 중 하나였습니다.

Attorneys representing Kwon and Terraform have contested the SEC's allegations, asserting that token sales occurred outside US borders and did not violate federal securities law.

Kwon과 Terraform을 대표하는 변호사들은 토큰 판매가 미국 국경 밖에서 이루어졌으며 연방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SEC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Kwon, who was apprehended in Montenegro last year for attempting to flee with a forged passport, is currently awaiting extradition to either the US or his native South Korea. He faces criminal fraud charges in both jurisdictions.

지난해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가지고 도주하려다 체포된 권씨는 현재 미국이나 한국으로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두 관할권 모두에서 사기 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The SEC has also requested that the court permanently prohibit Kwon, who holds a 92% stake in Terraform, from serving as an officer or director and has sought a comprehensive "sworn accounting" of his assets.

SEC는 또한 Terraform의 지분 92%를 보유하고 있는 권씨의 임원 또는 이사직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고 그의 자산에 대한 포괄적인 "선서 회계"를 모색하도록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This monumental fine underscores the SEC's unwavering commitment to protecting investors from the perils of cryptocurrency-related fraud and signals a heightened level of regulatory scrutiny in this rapidly evolving industry.

이 기념비적인 벌금은 암호화폐 관련 사기의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려는 SEC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이 산업에 대한 규제 조사 수준이 높아졌다는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