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감독의 유작 '가을'은 창업투자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가상화폐 시장에 입성한 사업가 또는 사기꾼의 이야기를 그린 故 송재림 감독의 유작 '가을'이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The late Song Jae-rim's posthumous film, "Fall," has released its main poster and second trailer, teasing the story of a businessman or fraudster entering the virtual currency market.

故 송재림 감독의 유작 영화 '가을'이 사업가 또는 사기꾼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Based on a true story, "Fall" is a crime drama that follows the tale of a virtual currency crash that led to the evaporation of 50 trillion won. Set against the backdrop of this event, the film chronicles the choices made by young businessmen and depicts the reality of youth addicted to start-up investments,股票 during the day, and coin hantangism at night.

'가을'은 실화를 바탕으로 50조원의 증발을 가져온 가상화폐 폭락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영화는 이 사건을 배경으로 청년 사업가들의 선택을 기록하며 낮에는 창업 투자, 밤에는 동전 한탄주의에 빠진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

The main poster showcases the characters' diverse desires, creating a palpable tension. Notably, the poster features Song Jae-rim as Yang Yang-hyun, the protagonist who illegally obtains youth start-up subsidies by exploiting additional points for young people, women, and disabilities. Joining him are Ahn Woo-yeon as Kang Ji-woo, Yang-hyun's partner, and Min Sung-wook as Kevin, who invests in their vision. The poster also includes a copy of "Article 50 has evaporated," hinting at the film's exploration of a true-life event that left countless victims in its wake.

메인 포스터에는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욕망이 담겨 있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포스터에는 청년, 여성, 장애인 가점을 이용해 청년창업 지원금을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주인공 양양현 역의 송재림이 등장한다. 여기에 양현의 파트너 강지우 역의 안우연과 그들의 비전에 투자하는 케빈 역의 민성욱이 합류한다. 포스터에는 '제50조가 증발했다'는 문구도 포함돼 있어 수많은 희생자를 낳은 실제 사건을 영화가 탐구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The second trailer for "Fall" depicts the beginnings of Lee Yang-hyun, played by Song Jae-rim, as a self-proclaimed business genius. As he develops a virtual currency named MOMY, not only himself but those around him are drawn into a pit of despair. Throughout the trailer, various characters contribute to the suspense, including one who remarks, "The way you make money has become diverse, right?"

'가을' 2차 예고편은 자칭 비즈니스 천재 이양현(송재림)의 시작을 그린다. 마미(MOMY)라는 가상 화폐를 개발하면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절망의 나락에 빠지게 된다. 예고편 내내 “돈 버는 방식이 다양해졌죠?”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서스펜스를 증폭시킨다.

The film stars Ahn Woo-yeon of the dramas "Jealousy Incarnation," "Strong Woman Dobong Soon," and "Youth Times 2"; Min Sung-wook of the drama "Three Sisters Brave" and Disney+ original series "Casino"; So Hee-jung of the drama "Miracle Brothers" and film "Scary Story"; and Cha Jung-won of the dramas "The Lawless Lawyer" and "She Was Pretty."

영화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청춘시대2'의 안우연이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용감한 세자매'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민성욱; 드라마 '기적의 형제', 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소희정; 드라마 '무법변호사', '그녀는 예뻤다'의 차정원.

"Fall" underwent a thorough preliminary investigation and legal consultation based on legal cases. It received production support from the new media content division of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At the helm of the film is director Hyun Harry, a former current affairs and culture producer whose work, "A Woman Who Only Had Nine Contract Jobs," garnered attention at the Cannes Drama Festival. "Fall" is slated for release on January 15 of next year.

'가을'은 법률 사건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콘텐츠사업부로부터 제작지원을 받았다. <아홉 개의 계약직만 가진 여자>로 칸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모은 시사문화PD 출신 현 해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가을'은 내년 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