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의 'Web3 스타트업' Jambo

'잠보폰', 출시 1년 만에 71만대 팔려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 체결

James Zhang, the CEO of Jambo, a Congolese Web3 startup, had firsthand experience with the difficulties of Africa's financial infrastructure during his teenage years.

콩고의 Web3 스타트업 Jambo의 CEO인 James Zhang은 10대 시절 아프리카 금융 인프라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I attempted to send money from a Congolese bank to a friend in Ghana, and encountered three obstacles: lengthy lines, exorbitant fees, and interminable delays."

"콩고 은행에서 가나에 있는 친구에게 돈을 보내려고 했는데 세 가지 장애물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긴 줄, 엄청난 수수료, 끝없는 지연이었습니다."

These experiences led CEO Zhang to conclude that there must be an alternative to the existing financial system, as sending money to another country should not be this complicated.

이러한 경험을 통해 Zhang CEO는 다른 나라로 돈을 보내는 것이 이렇게 복잡해지면 안 되기 때문에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Jambo was founded in 2021 by CEO Zhang, who encountered Bitcoin (BTC) during a lecture while studying computer engineering at New York University.

Jambo는 뉴욕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던 중 강의 중 비트코인(BTC)을 접한 Zhang CEO가 2021년 설립했습니다.

"This lecture sparked my interest in virtual assets, and by the time I graduated, I was convinced of the future of virtual assets," said CEO Zhang.

장 대표는 “이 강의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촉발됐고, 졸업할 무렵에는 가상자산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He subsequently managed a virtual asset-based fund for four years, but his desire to contribute to Africa's financial infrastructure remained unfulfilled.

이후 그는 4년 동안 가상자산 기반 펀드를 관리했지만, 아프리카 금융 인프라에 기여하려는 그의 열망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I became interested in virtual assets because I saw the potential to improve Africa's financial infrastructure," stated CEO Zhang, "and I believed that investing alone couldn't fully utilize the potential of virtual assets."

장 대표는 “아프리카의 금융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가상자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투자만으로는 가상자산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He eventually decided to return to his home country, Congo, and establish Jambo in 2021.

그는 결국 고국인 콩고로 돌아가 2021년에 Jambo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Unlike other Web3 startups, CEO Zhang chose to focus on hardware (HW).

다른 Web3 스타트업과 달리 장 CEO는 하드웨어(HW)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The basic obstacle to onboarding virtual assets is that this field is complex and lacks user-friendly tools," explained CEO Zhang, "That's why I decided to create mobile devices with higher accessibility rather than just developing software (SW)."

장 대표는 “가상자산 온보딩의 기본적인 걸림돌은 이 분야가 복잡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도구가 부족하다는 점”이라며 “그래서 단순한 소프트웨어(SW) 개발이 아닌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기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Jambo secured $30 million (approximately 44 billion won) in Series A funding in 2022.

잠보는 2022년 시리즈A 펀딩으로 3000만달러(약 440억원)를 확보했다.

The Series A investment was led by virtual asset venture capital (VC) Paradigm, and included major investors such as Hashed, Delphi Ventures, and Pantera Capital.

시리즈A 투자는 가상자산 벤처캐피털(VC) 패러다임이 주도했으며, 해시드, 델파이벤처스, 판테라캐피탈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The company's valuation at the time was $200 million (about 300 billion won), an achievement reached approximately a year after the company's founding.

당시 회사 가치는 2억달러(약 3000억원)로 회사 창립 약 1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Investors were drawn to the potential of emerging markets, particularly Africa's vast potential for growth in the virtual asset market.

투자자들은 신흥 시장의 잠재력, 특히 가상 자산 시장에서 아프리카의 엄청난 성장 잠재력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75% of Africa's population of 1.4 billion are young people under the age of 35," said CEO Zhang, highlighting the potential for markets centered on new technologies like Web3 and blockchain.

장 CEO는 “아프리카 인구 14억 명 중 75%가 35세 미만 청년”이라며 웹3(Web3), 블록체인 등 신기술 중심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Africa has the highest proportion of young people in the world, and about 50% of the population cannot properly access banking services," explained CEO Zhang, adding that the explosive increase in mobile device usage in Africa over the past decade also played a significant role.

장 CEO는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젊은이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인구의 약 50%가 은행 서비스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10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역할.

There are also increasing cases of using virtual assets as a 'hedge against inflation' due to currency instability.

통화 불안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헤지'로 가상자산을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In countries with high inflation rates such as Argentina and El Salvador, virtual assets are sometimes used as a means of livelihood," said CEO Zhang, adding that investors empathized with the practical need for virtual assets in emerging markets.

장 대표는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등 물가상승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가상자산이 생계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며 “신흥시장에서는 가상자산의 현실적 필요성에 투자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Jambo used the investment to launch the Web3 smartphone 'Jambo Phone' last year, collaborating with the blockchain network Aptos to enhance usability.

잠보는 이 투자금을 활용해 지난해 웹3 스마트폰 '잠보폰'을 출시했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앱토스(Aptos)와 협력해 사용성을 높였다.

The Jambo Phone comes pre-installed with applications (apps) necessary for virtual asset transactions, such as wallets, and also provides their self-developed artificial intelligence (AI) service 'JamboGPT'.

잠보폰에는 지갑 등 가상자산 거래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앱)이 사전 설치되어 있으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서비스 'JamboGPT'도 제공한다.

The device is priced at $99 (approximately 140,000 won), which is more than half cheaper than competitor products like Solana Seeker ($500).

가격은 99달러(약 14만원)로 솔라나 시커(500달러) 등 경쟁사 제품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다.

"The low price is a strategy to increase blockchain accessibility in emerging markets such as Africa," said CEO Zhang, adding that they secured a large supply chain in China to lower hardware prices.

장 대표는 “저렴한 가격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블록체인 접근성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며 “하드웨어 가격을 낮추기 위해 중국에 대규모 공급망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The results are already visible. As of this month, Jambo Phone has sold over 710,000 units in 128 countries, just one year after its launch.

결과는 이미 눈에 보입니다. 잠보폰은 출시 1년 만에 이달 기준 128개국에서 71만대 이상 판매됐다.

Thanks to this sales performance, Jambo now operates branches in six African countries, including Kenya, Ghana, and Nigeria.

이번 판매 성과에 힘입어 잠보는 현재 케냐, 가나,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6개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Africa, Latin America, and Southeast Asia, where smartphone penetration and bank usage are relatively low, are Jambo's target markets," said CEO Zhang, adding that they plan to open offline stores in several countries, including Brazil and Indonesia, over the next 2-3 years.

장 대표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은행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 등이 잠보의 타깃 시장"이라며 "향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3년.

The 'expansion work' of the virtual asset ecosystem centered around Jambo Phone is also steadily progressing.

잠보폰을 중심으로 한 가상자산 생태계 '확장 작업'도 착실하게 진행 중이다.

First, Jambo signed a partnership with the US virtual asset exchange Coinbase at the end of last year to increase the utilization of on-chain services.

먼저 잠보는 온체인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말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Jambo also issued its own token, Jambo (J), the day before (22nd). Jambo Token is listed on the global virtual asset exchange OKX.

잠보도 전날(22일) 자체 토큰인 잠보(J)를 발행했다. Jambo Token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CEO Zhang cited 'distribution' as Jambo's vision.

장 대표는 잠보의 비전으로 '유통'을 꼽았다.

"Jambo's target audience is potential customers in emerging markets who need virtual assets but are not familiar with them," said CEO James, adding that the long

제임스 CEO는 "Jambo의 타겟 고객은 가상 자산이 필요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신흥 시장의 잠재 고객"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