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트코인 예수' 로저 버, 세금 사기 혐의로 스페인에서 체포

'비트코인 예수'로 알려진 로저 버(Roger Ver)는 탈세, 우편 사기, 허위 세금 신고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검찰은 Ver가 자신의 회사를 과소평가하고 국외 추방 과정에서 비트코인 ​​소유권을 선언하지 않음으로써 IRS에서 4,800만 달러를 사취했다고 주장합니다. Ver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회계사에게 비트코인 ​​거래를 은폐하고 현금 약 2억 4천만 달러에 비트코인을 불법적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United States Authorities Apprehend Roger Ver for Alleged Tax Fraud and Evasion

미국 당국, 세금 사기 및 탈세 혐의로 Roger Ver를 체포

On May 1, 2024,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Justice (DOJ) announced the arrest of Roger Ver, a prominent early Bitcoin investor, in Spain. Ver, known as "Bitcoin Jesus" due to his ardent advocacy for the cryptocurrency, faces charges of tax evasion, mail fraud, and filing false tax returns.

2024년 5월 1일, 미국 법무부(DOJ)는 스페인에서 저명한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인 Roger Ver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열렬한 옹호로 인해 '비트코인 예수'로 알려진 Ver는 탈세, 우편 사기, 허위 세금 신고서 제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ccording to federal prosecutors, Ver allegedly defrauded the Internal Revenue Service (IRS) of at least $48 million by intentionally undervaluing his companies and falsely declaring that he did not personally own any bitcoins during and after his expatriation from the United States in February 2014.

연방 검찰에 따르면 Ver는 자신의 회사를 의도적으로 과소평가하고 2014년 2월 미국에서 추방된 동안과 그 이후에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소유하지 않았다고 거짓 선언하여 국세청(IRS)에서 최소 4,800만 달러를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Despite renouncing his U.S. citizenship, Ver remained obligated under American law to report and pay taxes on certain income from his U.S.-based companies, including dividends. The DOJ alleges that Ver concealed from his accountant that he had received and sold bitcoins from these companies in 2017.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Ver는 미국 법률에 따라 배당금을 포함하여 미국 기반 회사의 특정 소득에 대해 세금을 보고하고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DOJ는 Ver가 2017년에 이들 회사로부터 비트코인을 받고 판매했다는 사실을 회계사에게 숨겼다고 주장합니다.

The press release further states that Ver continued to violate the law in June 2017 when his companies still owned approximately 70,000 bitcoins. Ver allegedly seized these bitcoins and sold tens of thousands of them on cryptocurrency exchanges in November 2017 for approximately $240 million in cash.

보도 자료에는 Ver가 그의 회사가 여전히 약 70,000개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던 2017년 6월에도 계속해서 법을 위반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Ver는 이 비트코인을 압수하여 2017년 11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수만 개를 현금 약 2억 4천만 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er's moniker, "Bitcoin Jesus," stems from his alleged promotion and acquisition of bitcoins for himself and his companies starting in 2011. Axios reports that Ver has been a particularly vocal supporter of Bitcoin Cash.

Ver의 별명인 "Bitcoin Jesus"는 2011년부터 자신과 회사를 위해 비트코인을 홍보하고 인수했다는 주장에서 유래되었습니다. Axios는 Ver가 특히 Bitcoin Cash의 열렬한 지지자였다고 보고합니다.

Bryan Skarlatos, Ver's attorney, told the New York Post that his client was "very disappointed and surprised" by the charges. Skarlatos stated that Ver had relied on professional tax advisors to guide him in reporting his Bitcoin holdings and had always intended to comply fully with his U.S. tax obligations. He added that they would pursue all legal avenues to establish Ver's innocence in court, if necessary.

Ver의 변호사인 Bryan Skarlatos는 New York Post에 그의 의뢰인이 혐의에 대해 "매우 실망하고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Skarlatos는 Ver가 자신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보고할 때 전문 세무 자문가의 도움을 받았고 항상 미국 납세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필요한 경우 법정에서 Ver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The United States will seek Ver's extradition from Spain to face trial. The charges against him are a stark reminder that even individuals who expatriate from the United States remain subject to U.S. tax laws and can be held accountable for any violations.

미국은 재판을 받기 위해 스페인에서 Ver의 인도를 모색할 것입니다. 그에 대한 혐의는 미국에서 국외로 이주하는 개인이라도 여전히 미국 세법의 적용을 받으며 위반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을 극명하게 상기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