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임원, 뇌물수수 신고 후 부당한 해고 주장

바이낸스의 지속적인 논란에 더해, 전임 임원인 암리타 스리바스타바(Amrita Srivastava)는 고용 재판소에서 자신이 회사에 의해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Binance, the world’s largest cryptocurrency exchange, has been hit with fresh allegations of misconduct, just months after agreeing to pay a record $4.3 billion to settle allegations of money laundering and sanction violations.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자금 세탁 및 제재 위반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기록적인 43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새로운 위법 행위 혐의를 받았습니다.

A former UK-based executive at Binance has claimed she was fired after reporting a colleague for accepting a bribe to expedite a client’s application to integrate with the exchange’s systems.

바이낸스(Binance)의 전직 영국 임원은 거래소 시스템 통합을 위한 고객의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뇌물을 받은 동료를 신고한 후 해고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mrita Srivastava, who worked in Binance’s Link department, reported the alleged incident to senior management in April 2023, according to evidence presented at an employment tribunal.

고용 재판소에 제시된 증거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링크 부서에서 일했던 암리타 스리바스타바(Amrita Srivastava)는 2023년 4월 고위 경영진에게 사건 혐의를 보고했습니다.

She was dismissed a month later, prompting questions over the company’s treatment of whistleblowers.

그녀는 한 달 후 해고되었고 회사의 내부 고발자 처리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I was not prepared to look the other way when someone had defrauded a customer and yet was still a part of the team,” Srivastava said.

Srivastava는 “누군가가 고객을 속였음에도 여전히 팀의 일원이었을 때 나는 외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he bribe was a clear violation of ethical standards, and I felt obligated to report it.”

“뇌물은 명백한 윤리기준 위반이었고, 이를 신고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꼈습니다.”

Binance has denied any link between the bribery allegations and Srivastava’s dismissal.

바이낸스는 뇌물수수 혐의와 스리바스타바의 해고 사이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A spokesperson for the company told Bloomberg that Srivastava’s performance issues, not her bribery claims, led to her termination.

회사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스리바스타바의 뇌물 수수 주장이 아닌 성과 문제로 인해 해고됐다고 말했다.

“The matter was already under review by the internal audit team when these allegations were made,” the spokesperson added.

대변인은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었을 때 해당 문제는 이미 내부 감사팀에서 검토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Binance has faced similar claims before, including accusations that it fired a market surveillance investigator who uncovered evidence of VIP clients engaging in manipulative practices like wash trading in the Binance marketplace.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시장에서 워시 트레이딩과 같은 조작 행위에 연루된 VIP 고객의 증거를 발견한 시장 감시 조사관을 해고했다는 비난을 포함해 이전에도 유사한 주장에 직면했습니다.

In March, the exchange was also hit with allegations of insider trading.

지난 3월에도 거래소는 내부자 거래 의혹으로 타격을 입었다.

Just before Binance announced the listing of BOME, a trader purchased 314 million tokens on a decentralized exchange for $2.3 million.

Binance가 BOME의 상장을 발표하기 직전에 한 거래자는 분산형 거래소에서 230만 달러에 3억 1400만 개의 토큰을 구매했습니다.

Following the listing announcement, the value of the trader’s tokens skyrocketed to $8 million, raising suspicions of an unfair advantage.

상장 발표 이후 해당 거래자의 토큰 가치는 800만 달러까지 급등해 부당 이득 의혹이 제기됐다.

However, an internal investigation by Binance concluded that the trader in question had no connection with the company.

그러나 바이낸스의 내부 조사 결과 문제의 거래자는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The fresh allegations against Binance come as the exchange is still working to rebuild trust following its $4.3 billion settlement with the Justice Department, the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and the 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바이낸스에 대한 새로운 혐의는 거래소가 법무부,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뉴욕주 금융서비스부와의 43억 달러 합의에 이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The settlement, which was announced in December, resolved allegations that Binance operated an unlicensed money transmitting business and violated sanctions against Iran.

지난 12월 발표된 합의는 바이낸스가 무면허 송금 사업을 운영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를 위반했다는 주장을 해결했습니다.

As part of the settlement, Binance agreed to three months of independent monitoring and to report any suspected violations of law to the authorities.

합의의 일환으로 바이낸스는 3개월간 독립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의심되는 법률 위반 사항을 당국에 보고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The exchange’s co-founder and former CEO, Changpeng Zhao, also agreed to step down from his role and to serve three months in prison for failing to supervise the company adequately.

거래소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도 회사를 적절하게 감독하지 못한 혐의로 자신의 직위에서 물러나고 3개월간 징역형을 받기로 합의했습니다.